• ▲ 쏘나타.ⓒ현대차
    ▲ 쏘나타.ⓒ현대차

     
    현대자동차는 5월 국내 판매 6만827대, 해외 판매 36만825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42만908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10.6% 증가했다. 쏘나타가 8547대로 내수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가 8472대, 그랜저 5144대, 엑센트 1292대 등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DH제네시스 2896대, EQ900 2893대 등 총 5789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가 7387대, 투싼 5954대, 맥스크루즈 908대 등 전년동기 대비 5.8% 늘어난 1만424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1만3314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803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10.4% 늘어났다. 해외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8만7425대, 해외공장 판매 28만828대를 기록했다.

    국내 공장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감소했지만, 해외공장 판매가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 등을 바탕으로 같은 기간 16.9% 증가하며 국내공장 수출 감소분을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