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위한 환전 할인부터 워터파크 물놀이 이용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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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일찍 온 무더위와 함께 은행권의 여름 맞이 이벤트도 본격 개시했다.

    시중은행은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 이벤트부터 워터파크 할인까지 풍성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3일 국민은행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오늘부터 3개월 동안 ‘KB Cool~寒’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네트워크 환전서비스 및 외화ATM기를 이용해 환전을 하는 개인 고객에게 최대 8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영업점을 통해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5명)도 증정한다.

    또 70명을 추가로 추첨해 기프트 카드 5만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점 할인쿠폰과 구매상품카드(1만원권)를 제공하는 혜택도 담았다.

    광주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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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역 대형 물놀이 시설인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의 ‘워터락’ 이용 시 35%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금호리조트의 ‘아쿠아나’와 여수디오션리조트의 ‘워터파크’에서도 30% 할인서비스가 제공되며 13일부터 8월 말까지 기간 중 대형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스포츠레저 업종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신용카드 5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나주중흥골드스파 리조트 워터락 입장권 2매와 고급 선풍기 30대를 증정하며 BC투어로 해외 여행패키지 상품 이용 시에는 금액대별로 5~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