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지역나눔실천사업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실천
  • 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윤 모양(10세)이 충치 치료를 받은 후 올바르게 칫솔질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유디치과
    ▲ 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윤 모양(10세)이 충치 치료를 받은 후 올바르게 칫솔질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유디치과


    유디치과 대전유성점은 지난 20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아동 윤 모양(10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무료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윤 양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4개의 어금니 충치가 있어 인레이 및 레진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윤양은 당일 시급한 레진 치료를 우선 받고 치료 후 약 3~4회 병원 추가 내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유디치과는 윤양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 염 모양(7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추가 선정해 오는 23일 2차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한다.

    유디치과 대전유성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윤 양은 어금니 충치가 심각한 상태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