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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모바일전문은행과 손을 잡고 금융서비스를 담은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BNK금융지주의 모바일은행인 썸뱅크 금융서비스와 신용카드 혜택을 담은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사용처에 따라 카드 사용액의 2~5%를 L.POINT(엘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모바일 이동통신 자동이체 사용액의 5%를, 음식점 업종은 2%를 L.POINT로 쌓아준다.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해당 실적의 5%까지 적립 된다.
아울러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썸뱅크 계좌 개설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SUM 모바일통장'과 'SUM 포인트적금'도 동시에 개설된다.
또 스마트출금 서비스로 부산은행·롯데 ATM에서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무료로 출금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면 L.POINT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계좌개설 시 상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내달말까지 카드 최초 사용일부터 30일 이내에 적립대상 4개 업종 중 이용한 업종 수마다 1000포인트씩, 카드 적립대상 외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또 같은 기간동안 △1만원 이상·이용횟수 20회 이상시 5000포인트 증정(95명) △1만원 이상·이용횟수 20회 이상·총 100만원 이상 시 아이패드 미니4 64G(3명) △1만원 이상·이용횟수 20회 이상· 총 200만원 이상시 아이폰6S 또는 갤럭시S7(2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