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그림책, 퀴즈 등으로 제공…시청 콘텐츠 이력에 따라 '맞춤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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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어린이를 위한 양방향 학습 놀이터 '키즈 플레이(Kids Play)'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키즈 플레이'는 뽀로로, 번개맨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교육용 콘텐츠 감상은 물론, 리모컨으로 퀴즈도 맞출 수 있어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키즈 플레이'에서는 애니메이션, 그림책, 퀴즈 등 다양한 형태가 결합된 스마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발달 수준별로 한글, 수리, 영어, 창의놀이 등 다채로운 영역이 제공된다. 아이가 시청한 콘텐츠 이력에 따라 맞춤 추천도 해준다. 또한 콘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똑토리' 포인트를 지급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한다.
해당 서비스는 개별 콘텐츠를 유료 구매하거나, 월정액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급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