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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금융공사가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공공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평가조사에서 공공서비스 산업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고객접점 직원의 고객만족(CS)교육을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고 친절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서비스 이행 표준 강화, 고객경험관리 체계 등을 도입해 '주거안정부터 행복노후까지 함께 하는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QI 평가는 26개 산업, 111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단이 서울과 5대 광역시(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지점·고객센터 등을 방문해 △친절성 △업무지식 △고객배려 △적극성 등 11개 항목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