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동시 기능 등 세탁문화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기획 모델 140만원 한정 판매 및 30만원 캐시백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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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출시를 확대하며 세탁문화 선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30만원 상당의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사랑에 화답하고 나섰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최초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가 결합된 트롬 트윈워시는 분리세탁 및 동시세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드럼세탁기 구입 고객 가운데 트윈워시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기존 드럼세탁기 사용자가 미니워시를 추가로 구입하는 경우도 미니워시 전체 판매량의 1/3 수준에 달한다. 2008년 이후 출시된 15kg 이상 드럼세탁기에는 미니워시만 구입해 트윈워시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트윈워시는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18개국에 출시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40여개 국가로 트윈워시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상단 세탁용량 15kg 드럼세탁기와 하단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 기획 모델을 1500대 한정 140만원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트윈워시 라인업은 총 5개로 늘어났다.
     
    더불어 LG전자는 오는 25일까지 트윈워시 구입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22대, 트롬 세탁기 22대 등을 증정한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전무)은 "트윈워시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내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출시를 확대해 세계 곳곳에 세탁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