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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의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가 여름철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보살펴 줄 수 있는 '본 마망(Bonne Maman) 레시피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마망 레시피 마스크는 슬리핑 타입인 ‘그릭 요거트’와 워시 오프 타입인 ‘리코타 치즈’ 2품목으로 나왔다. ‘본 마망’은 프랑스어로 ‘좋은 엄마’, 혹은 ‘엄마가 만든’이라는 뜻으로 엄선한 재료와 건강한 처방으로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그릭 요거트 마스크는 탄력 있는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밀착된다.
자기 전에 사용하면 아침에 탄력 넘치고 매끄러워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요거트 추출물과 우유 단백질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 성분을 보충하고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은 생기를 부여한다.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에델바이스와 알파인 허브 추출물도 들어있다.
리코타 치즈 마스크는 몽글몽글하고 폭신한 제형의 워시오프 팩으로 피부 각질 등 세안 후 남은 잔여물을 정리해준다.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피부가 보이지 않도록 충분한 양을 바르고 3~5분 뒤 미온수로 헹궈내면 된다.
보습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우유 세라마이드와 피부 진정 효과로 유명한 안데스 호수 소금이 함유됐다. 스위스 그뤼에르 치즈 성분은 피부 영양을 공급한다. 가격은 각 60g에 가격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