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평소 대비 일 평균 파손 접수 2.5배, 수리비 지급 건수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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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휴대폰 'U+파손케어' 프로그램이 7~8월 휴가철에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U+파손케어' 프로그램은 휴대폰 수리비를 지원해 주는 LG유플러스의 고객혜택 강화 서비스로, 물놀이나 장거리 여행 등을 많이 떠나는 여름 휴가철 동안 본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급증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휴가가 집중되는 7~8월의 경우 평소 대비 일 평균 파손 접수 건수는 2.5배, 수리비 지급 건수는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8월의 경우 파손 접수 건수도 평소 대비 일 평균 3배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VIP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U+파손케어' 프로그램을 5월부터 LTE 고객 전체로 확대해, LTE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U+파손케어' 프로그램의 수리비 지원 한도는 멤버십 등급 및 R클럽 가입 여부에 따라, VIP 등급 이상은 3만원(R클럽 가입 고객 5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5000원(R클럽 가입 고객 2만2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R클럽 가입 고객 1만5000원)이다.

    R클럽은 초기 18개월 동안 할부원금의 60%만 내고 18개월 후에 중고폰을 반납함에 따라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받는 LG유플러스의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이다.

    'U+파손케어'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U+분실파손 전담센터'로 파손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U+분실파손 전담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부문장은 "휴가지에서 휴대폰 액정이 파손되거나 침수 고장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U+파손케어' 프로그램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휴대폰 파손의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U+파손케어' 혜택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