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20분 충전에 영화 한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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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Kaby Lake)'가 장착된 '삼성 노트북 9 메탈' 2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텔의 7세대 프로세서의 경우, 6세대 대비 웹 브라우징 기능은 약 19%, 비디오와 사진 편집 기능은 10%, 업무 생산성은 12% 향상됐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PC 성능으로 더욱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만의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도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15형(38.1cm) 모델(NT900X5M)에 이어 13형(33.7cm) 모델(NT900X3M)까지 이들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실제 15형(NT900X5M)과 13형(NT900X3M) 모델은 20분 충전만으로도 약 2.3시간과 2시간 가량의 영화 한 편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90분 이내 완전 충전 할 경우, 각각 최대 12시간과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모델별로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Video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해 화면 속 영상을 실제와 가까운 컬러와 밝기로 즐길 수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삼성전자 PC 썸머 아카데미' 기간 동안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구매할 경우, 감각적 디자인의 '타거스 아트 컬렉션 노트북 파우치', TV 프로그램과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 90일 무료 체험권', 후지 필름 포토북 '이어앨범(Year Album)' 무료 제작 혜택과 5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