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펼쳐지는 '9 시리즈', 회의-고객 응대 효과적'풀 메탈' 디자인에 '퀵 충전' 기능 등 인기 비결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노트북 신제품이 출시 2개월 만에 10만대 넘게 팔리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흥행의 주인공은 2016년형 '노트북 9' 시리즈다.

    특히 '노트북 9 메탈'의 판매 호조가 예사롭지 않다. 올해 1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과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을 갖췄다.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15인치 대화면과 6.2mm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인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 등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구매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사은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S 아카데미' 판촉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 노트북 9 메탈이 현재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IT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신학기에 맞춰 진행되는 S 아카데미 행사와 온라인 캠페인이 함께 맞물린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