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중소형 전용59∼74㎡ 100% 구성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서울 접근성 우수
  • ▲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한화건설
    ▲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들어서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16개동·전용59∼74㎡·1070가구로 이뤄진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이 장접으로 꼽힌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18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추가적인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교육 여건으로는 유현초·풍무초·풍무중·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에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에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CGV·풍무동주민센터·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도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된다. 현재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율이 적다. 이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즉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한화건설은 착한 분양가를 통해 실수요자들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전용59㎡는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송희용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소장은 "이번 단지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층에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