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거래소와 대만증권거래소는 7일 오전에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두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상호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리치시엔 대만증권거래소 사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전무.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와 대만증권거래소는 7일 오전에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두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상호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리치시엔 대만증권거래소 사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전무.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대만증권거래소와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두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상호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대만선물거래소(TAIFEX)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대만 TAIFEX파생(H) ETF'를 , 대만증권거래소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YUANTA Korea코스피200 ETF'를 상장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ETF 상호 상장에 따라 향후 대만 자산운용사의 헤지 및 차익거래 수요가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ETF 상호 상장은 앞서 지난 6일 한국거래소가 대만 금융당국으로부터 코스피200선물에 대한 적격상품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