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가 지난 달 선보인 '포켓몬 에디션'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첫 라인업을 출시한 이후 포켓몬 캐릭터가 담긴 귀여운 용기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제품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0만개를 돌파한 것이다.
'포켓몬 에디션'은 포켓몬과의 약 1년 여간의 협의 끝에 미니 쿠션, 블러셔, 폼클렌징, 핸드크림, 크림 4종, 팩트, 틴트, 네일 컬러 등 다양한 제품을 1차로 출시했다. 이후 2차 출시를 통해 추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차 출시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피카츄 미니 커버 쿠션 SPF50+ PA+++’과 ‘피카츄 미니 쿠션 블러셔’, ‘포켓몬 핸드 크림’이다.
포켓몬 에디션은 출시 전부터 화제였다. 1차 물품이 풀리자마자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토니모리 매장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공유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었다.
이어 10월 10일 토니모리 공식 SNS계정에 게재된 토니모리 포켓몬 에디션 홍보 영상 또한 스톱모션을 활용한 톡톡 튀는 영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포켓몬 에디션은 출시 전부터 유니크한 디자인과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며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