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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친환경 기술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가벼운 무게로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한 '쏠라볼 패딩'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쏠라볼 패딩은 햇빛을 받으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수초 안에 10℃ 이상 온도가 상승하는 특수 충전재인 쏠라볼(Solar Ball)을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물빨래 및 드라이크리닝이 가능하며 빠른 건조, 정전기 발생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구스다운의 문제점인 동물학대, 위생 문제를 대체할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인체에도 무해한 친환경 소재다.
목 뒷부분에 일부 사용된 메가히트RX는 체열반사를 통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로 일반원단 대비 3배의 보온성 상승 효과가 있다. 내구성 역시 높아 잦은 세탁에도 변형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네이비, 핑크, 레드 3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노길주 본부장은 "친환경 발열소재를 이용한 쏠라볼패딩은 동물을 해치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해 제품 자체의 보온성과 제품의 의미가 모두 따뜻한 제품"이라며 "액티브한 디자인에 무게까지 가벼워 겨울철 야외활동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