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칸라이언즈 서울 페스티벌'이 20일 오전 광화문 씨네시티에서 개막했다. 1996년 시작한 '칸 라이언즈 서울 페스티벌'은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현업 광고마케팅 전문가들과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그 해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칸 라이언즈'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을 관람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다.
축제 첫 날인 20일은 이연수 부사장을 시작으로 김종필 이노션 본부장, 홍재상 KT IMC 담당 상무, 강진우 어도비코리아 상무가 연사로 나선다. 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6월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칸 국제광고제 무대에서 발표한 '크리에이티비티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세미나 영상과 함께 , BBDO의 '형편 없이 일하는 법', 유니레버 '브랜드의 미래', PHD '숙명: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미나 영상을 한글 번역 자막과 함께 고화질로 상영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영상=뉴데일리미디어팀 이기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