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일반형 분류해 동시 공략 계획중국향 비데 개발 및 시장 확대 방안 모색

  • ▲ (왼쪽부터 니우 웨이 둥 (Niu Wei Dong) 콩카 스마트 가전 총재,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코웨이는 지난 3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 메이저 가전업체인 콩카(KONKA)와 '비데'의 전략적 판매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코웨이
    ▲ (왼쪽부터 니우 웨이 둥 (Niu Wei Dong) 콩카 스마트 가전 총재,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코웨이는 지난 3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 메이저 가전업체인 콩카(KONKA)와 '비데'의 전략적 판매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코웨이



    코웨이가 중국 대형 가전사와 협약을 맺고 중국 비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웨이는 지난 3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 메이저 가전업체 '콩카(KONKA)'와 비데의 전략적 판매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과 니우 웨이 둥 (Niu Wei Dong) 콩카 스마트가전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웨이는 중국 내 프리미엄 비데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로 판매에 나선다. 일반형 비데 시장은 콩카 브랜드로 공략한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양사의 이번 업무 제휴가 고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 비데 시장의 선도적 공략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화된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코웨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넘버원 환경가전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