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시설 및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총 1만 포기 김장 진행
  • ▲ 샤롯데 봉사단 김장 봉사 참고사진 ⓒ롯데마트
    ▲ 샤롯데 봉사단 김장 봉사 참고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인력 부족 및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 꿈나무 및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최근 배추 등 김장채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총 배추 1만 포기 분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인근 점포의 고객 만족 센터에 방문해 점포별 봉사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참여 시 봉사 활동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눔 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