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1인당 쿠폰 사용 횟수 3.6개, 종이쿠폰 3배 이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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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로고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롯데마트 M쿠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다운로드 수가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M쿠폰 앱’은 롯데마트가 연간 1000만부 이상 발행하던 종이쿠폰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옴니채널 쿠폰이다.
롯데마트 측은 ‘M쿠폰 앱’ 출시로 고객이 일일이 쿠폰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났으며, 계산대에서 앱의 바코드 스캔만으로 여러 쿠폰 혜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대기 시간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고객 특성을 분석해 고객 중심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M쿠폰 앱’ 이용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의 사용 빈도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쿠폰 앱’의 1인당 월평균 쿠폰 사용 숫자는 3.6개로 고객 1인당 종이쿠폰 사용 숫자였던 1.1개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방문자 수(UV)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월 방문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종이쿠폰 월 평균 사용자 20만 명보다 2.5배 높은 수치다.
롯데마트는 ‘M쿠폰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쿠폰 감사제’를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M쿠폰 중 사용률이 가장 높았던 가공 일상부문의 총 18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초이스엘세이브우유(930ml)를 정상가 대비 40%가량 할인해 1000원, 코디 아로마소프트 3겹화장지(30m*30롤)를 정상가 대비 40%가량 할인해 9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에는 엘포인트(L.Point) 5000점 적립쿠폰(행사 기간 내 M쿠폰 아이디당 1회 한정)도 제공한다.
신재현 롯데마트 원투원마케팅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쇼핑 앱의 편의성에 대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감사제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