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10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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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16일 쉐보레 부평대리점에서 올해 3만 번째 '말리부' 주인공에게 차량과 선물을 전달했다.ⓒ한국지엠
    ▲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16일 쉐보레 부평대리점에서 올해 3만 번째 '말리부' 주인공에게 차량과 선물을 전달했다.ⓒ한국지엠

     

    한국지엠이 판매 중인 쉐보레 말리부가 올해 내수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중형세단 시장에서 한국지엠이 3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2006년 지엠대우 시절 이후 10년 만이다.


    1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날 쉐보레 부평대리점에서 올해 3만 번째 말리부 주인공에게 차량과 선물을 전달했다.


    설리번 부사장은 "말리부를 향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완전한 품질과 개선된 상품성을 갖춰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올 뉴 말리부를 선보이며 중형세단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2열 열선 시트, 브링고 내비게이션 등 편의사양을 추가한 상품성 강화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