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춘원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아주저축은행
    ▲ 박춘원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아주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이 새 수장으로 박춘원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와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베인앤컴퍼니 이사, 아주산업 회장실 전략기획팀 상무, 아주캐피탈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박 신임대표의 주된 경력이 경영전략 및 관리 부분으로, 해당 방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박 신임대표 취임을 계기로 아주저축은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신임 대표는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