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대표 비롯 임직원 250여 명 참가"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해 나눔 문화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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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2일 서울시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 및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코웨이 동치미 축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코웨이의 '동치미 축제’는 국내 대표 물(水) 전문 기업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살려 대용량 정수기로 정수한 물로 임직원들이 직접 동치미를 담그는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 1만4000L의 동치미를 담갔다. 직접 담근 동치미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전달됐다.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일부는 1년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며 "향후 회사의 핵심 역량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