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화장품서 진보된 IoCare 솔루션 선보일 계획"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위해 노력할 것"
  • ▲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 상무.ⓒ코웨이
    ▲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 상무.ⓒ코웨이

    코웨이가 ICT 전략실을 신설해 'IoCare' 가속화에 나선다.

    코웨이는 IoT 솔루션인 IoCare 가속화를 위해 내·외부 IT 정보 통합 조직 'ICT 전략실'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 측은 이번 조직 신설에 대해 "고객 기반의 IoT 서비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단행됐다"며 "코웨이 IoT 서비스를 케어 솔루션 본연의 가치로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내부 IT 정보기술과 실내·외 공기 질의 변화, 날씨, 물의 음용량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운영해 환경가전 및 화장품에서 진보된 IoCare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ICT 전략실 수장으로는 경력 23년차 IT 솔루션 전문가인 안진혁(46세) 상무를 영입했다.

    안진혁 상무는 CJ 오쇼핑, SK 커뮤니케이션즈 등에서 IT 솔루션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안 상무를 다양한 IT 비즈니스 경력과 국내 및 다양한 해외 IT 서비스 운영 경력을 보유한 추진력 있는 업계 리더라고 평가하고 있다.

    안진혁 코웨이 신임 ICT 전략실장은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업체 중 최초로 IoT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라며 "쉽고 편리한 IT 기술이 접목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고객 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 상무는 197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3월 (주)나우콤을 시작으로 하나로드림,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을 거쳐 2010년 11월부터 CJ오쇼핑에서 e커머스서비스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