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부문 1위 선정 총 10회…은행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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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부터 다섯번째)이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1위를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부터 다섯번째)이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1위를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6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총 10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적극적인 제도와 프로세스, 인적서비스 개선을 실천 중이다.

    최근에는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대기 고객 수 확인 및 대기번호표 발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민원 처리도 전화,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은행 상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호민관 제도' 운영을 통한 고객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 고객 신뢰를 높이고 진정한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실태평가 10개 부문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 금융사로 평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