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알림, SNS연계 로그인, 음성검색 서비스 등 고객 배려 서비스 우수성 인정받아
  • ▲ 지난 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신라면세점 김태호 상무(가운데)와   임직원이 종합 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 지난 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신라면세점 김태호 상무(가운데)와 임직원이 종합 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오프라인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9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자사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6’에서 종합 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2000명의 인터넷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6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심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올해 고객 쇼핑 편의 서비스 증진에 가장 중점을 두고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 'SNS연계 로그인', '모바일 앱으로 인도장 대기표 발권', '음성검색', '푸시알림서비스',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 신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재입고 알림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품절된 상품이 재입고 되는 대로 고객에게 바로 알림 문자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국가고객만족도(NCSI)'등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