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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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10대 한정 판매한다.
20일 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 모델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HSE 다이내믹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차별화한 차량이다. 여기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360도 주차 거리 감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기본 적용했다.
블랙&레드 테마는 외관과 내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피렌체 레드 컬러로 처리된 루프와 전·후면 토우 아이 커버가 적용됐다. 프론트 그릴, 프론트 리어 램프, 테일파이프 피니셔, 20인치 알로이 휠 등은 블랙으로 마감됐다.
내부는 레드 컬러 스티치로 마감된 에보니 블랙 컬러의 옥스포드 가죽 시트가 적용돼 외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다.
국내 판매가는 9540만원이다. 5년간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레인지로버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전 세계적으로 58만대 이상 판매되며 랜드로버 성장세를 이끈 주역"이라며 "국내 단 10대 한정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