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종사자 다른 민수사업과 달리 국가안보에 대한 사명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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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가 신입사원을 직접 만나 '방산人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했다.

    LIG넥스원은 5일 권희원 대표가 입사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사원을 찾아 'CEO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40년 역사 및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 구성원들이 '방산人'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희원 대표는 "방위산업 종사자는 다른 민수산업과는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신입사원 모두가 소중한 국가자원임을 잊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LIG넥스원 신입사원 50여명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을 통해 선발됐다. 지난 2일부터 경기도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주 과정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