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없이 스스로 공기질 체크 후 정화GPS, IoT 기술 적용해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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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이 탑재된 슈퍼청정기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SK매직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이 적용된 슈퍼청정기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슈퍼L 청정기'(모델명 ACL-V15)와 '슈퍼I 청정기'(모델명 ACL-V16) 2종이다. 사용자 별도 조작 없이 스스로 실내 공기를 측정하고 작동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GPS 기능 탑재로 사용자 귀가 시점에 미리 실내 공기를 측정하고 작동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가습복합청정기인 슈퍼L 청정기는 L자 형태로 굴절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의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타워형 디자인을 도입해 안정감을 더한 슈퍼I 청정기는 실내 공기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형 표시창을 탑재했다. 토출구 자동 개폐 도어로 먼지를 차단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신제품 2종 모두 두 대 이상의 공기청정기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슈퍼 서라운드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복수 SK매직 렌탈마케팅 실장은 "조작이 별도로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국내 최초로 자율청정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근원 니즈에 기반한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에어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