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84K 고품격 UHD 클래식 방송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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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의 초고음질(384K) 오디오 방송채널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Sky Ultra Audio CD 클래식, 채널 109번)'가 설 연휴를 맞아 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 프랑스 '디아파종(Diapason)' 황금상 수상 명품음반을 선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8월 론칭한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에 오는 27일부터 '디아파종' 선정 명반을 특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영국의 그라모폰, BBC뮤직과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로 꼽히는 디아파종은 매달 10편의 '이달의 음반'을 선정, 이 중 가장 뛰어난 음반에 매년 황금상을 수여한다.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채널은 설 연휴를 기념해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작 및 선정된 '이달의 음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대표적 음반으로는 ▲볼쇼이 오케스트라의 '유진 오네긴' ▲피아니스트 프란시스 풀랑크가 직접 연주한 '에릭사티의 음악' ▲첼리스트 브루노 콕세의 17, 18세기 첼로 명곡 연주 음반 'Cello Stories'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클래식 최고 권위지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명반을 라이브 원음에 가까운 384K 초고음질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