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93명 국내 9개 현장 방문
  • ▲ 광주 각화동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한 10명 신입사원들이 안전모·안전벨트·각반 등 각종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 광주 각화동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한 10명 신입사원들이 안전모·안전벨트·각반 등 각종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부터 4일 동안 신입사원 93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현장 관리업무를 통해 안전의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장비 사용법과 사고 응급대처 요령 등 안전 기본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 평촌 오피스텔 공사현장과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공사현장 등 국내 9개 현장에 각각 배치돼 안전관리업무를 체험했다.

    이들은 아침 건강체조부터 오후 안전점검일지 작성까지 현장 모든 과정에 동행해 온몸으로 안전관리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은 현대엔지니어링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안전의식 정립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체험기회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