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전용 카카오톡 계정 생성해 소통채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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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 임직원과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사보 '사람과 공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개발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보 전용 카카오톡 계정도 추가했다. 독자들과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사보 사람과공간은 두 달에 한번 발간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사내외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뿐 아니라 문화·교양과 관련된 내용도 소개한다.
특히 'Global Talk' 코너에선 현대엔지니어링에 재직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 가족이 경험한 한국생활 이야기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람과공간은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와 소통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에 관련된 소식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