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7638가구, 지방 4만8804가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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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에 입주하는 아파트가 전년동기 대비 20.6% 증가한 6만6442가구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 1만7638가구, 지방 4만880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서울 서대문(1910가구) △하남 미사(1222가구) △서울 마곡(1194가구) △서울 영등포(1722가구) △서울 중랑(719가구) △고양 삼송(968가구)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선 △세종(8289가구) △포항 북구(1059가구) △양산 물금(1768가구) △대구 테크노(1020가구) △김해 진영2(1696가구)가 집들이한다.
규모별로는 △전용60㎡이하 1만8670가구 △전용60∼85㎡ 3만9773가구 △전용85㎡초과 7999가구로 집계됐다.
국토부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전용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