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로고 새긴 모자 쓰고 경기 나설 예정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프로골퍼 박성준(29)과 김민지5(22) 선수를 후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프로골퍼 KPGA 박성준, KLPGA 김민지5 선수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향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MG새마을금고는 WG투어 스크린골프 여제 최예지 선수와 함께 총 3명의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이번에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박 선수는 지난해 KPGA챌린지투어에서 2회 우승하고 한국프로골프대상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김 선수는 KLPGA 드림투어 2회 우승, 지난해 KLPGA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후원 선수들은 시즌동안 MG새마을금고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국내 프로골프대회에 나선다.
신종백 회장은 조인식에서 "선수들은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