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버터 34%와 초콜릿의 조화고급 원료 사용한 신제품 선보여 매스티지 브랜드 이미지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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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지난해 출시한 '버터팔렛' 자매 제품 '마켓오 초코팔렛'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버터팔렛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뛰어난 맛과 디자인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자 올해 연이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초코팔렛은 프랑스 정통 비스킷인 팔렛 본연의 진한 버터 풍미에 초콜릿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을수록 이색적인 식감이 특징이며 커피와 잘 어울린다.
마켓오 팔렛 시리즈는 최상급 발효 버터가 34% 들어있어 기존 버터 과자에 비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국내산 계란, 프랑스산 소금 등 엄선된 최상급 재료로 만든다. '마켓오 초코팔렛'은 편의점 기준 4개입 1500원, 8개입 3000원으로 '마켓오 버터팔렛'과 같다.
마켓오는 오리온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과 브랜드로 '리얼 브라우니', '리얼 치즈칩', '리얼 크래커 초코' 등을 선보이며 과자의 고급화를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리얼브라우니에 말차를 넣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를 선보이며 식품업계에 녹차바람을 일으켰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초코팔렛은 고급 디저트인 팔렛에 초콜릿을 넣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홈디저트족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스티지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