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바이오협회,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대경공영과 공동 MOU 체결
  • ▲ 현대아산은 한국바이오협회,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주)대경공영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건설관련 개발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현대아산
    ▲ 현대아산은 한국바이오협회,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주)대경공영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건설관련 개발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현대아산

     

    현대아산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손잡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아산은 한국바이오협회, 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 대경공영과 공동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의 회원사가 추진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건설관련 개발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 등 건설·설계회사는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해당 회원사에 제공한다. 협회는 이를 회원사들에게 적극 홍보하면서, 사업진행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구성 등 건설사업 참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업계와 바이오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건설 아이템을 발굴해 새로운 형태의 건설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2005년 국내건설에 진출, 주택·사옥·공장 건축을 비롯해 부지조성·도로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