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오피니언 리더, CEO 등 155명 초청해 집무 체험
  • ▲ (유)동남교역 김홍찬 대표이사(영업부 명예지점장)가 내방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 (유)동남교역 김홍찬 대표이사(영업부 명예지점장)가 내방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하루 동안 지점장이 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울산·부산·서울 등 각 지역 영업점 별로 '일일 명예지점장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 대표, 오피니언 리더 등 자체 선정한 명예지점장 155명을 해당 영업점으로 초청해 일일 집무 체험활동을 펼쳤다.

명예지점장들은 체험에 앞서 위촉식을 가진 후 대출계, 온라인계 등 업무 프로세스와 하루 일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영업점 내방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등의 간단한 금융서비스를 직접 지원했다. 

더불어 직원들과 함께 영업점 주변 상가와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경남은행은 일일 명예지점장 데이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정기적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기적금 1년제, 2년제 가입자에게 각각 연 2.4%,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이다.

김종석 마케팅부 부장은 "일일 명예지점장 체험을 통해 영업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예지점장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