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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 '우촌장학금 전달식' 김영호 회장 3천만원 기부
한신대학교는 경기 오산시 교내 총장실에서 '우촌장학금 전달식'을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호 풍전 에프앤비(F&B) 회장은 장학기금 3천만원을 한신대에 전달했다.
풍전 F&B는 커피전문점 그라찌에를 운영 중이며, 김 회장은 현재 한신대 일반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한신대에서 신학공부를 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삼육대, 베른 하이네 독일 쾰른대 교수 초청 특강
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 메타인문학연구소는 '해외 석학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베른 하이네 독일 쾰른대 교수가 초청돼 언어 문법화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 동국대 양동훈 교수, 한국회계학회 36대 회장 취임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양동훈 교수가 한국회계학회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미국 아이오와대 회계학 석사, 시라큐스대에서 회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양 교수는 금융감독원 회계자문교수, 한국회계기준원 초빙연구위원, 국무조정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1973년 한국 회계학 연구 및 교육발전 등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회계학회는 현재 2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건국대 인액터스, '소방관 공상인정 돕기' 기부금 전달
건국대학교 사회적 기업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는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열린 '소방관들의 공상인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건국대 인액터스에서 활동 중인 학생 6명은 소방공무원이 착용했던 폐방화복을 수거, 패션 액세서리로 제작해 판매했으로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과 클라우딩 펀딩 기부금 등을 합쳐 783만원을 기부했다.
◇ 경희사이버대·일본 지바한국교육원 MOU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일본지바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교육·문화 상호 협력, 일본 지바현 교민 대상 한국어 보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앞으로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공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숙명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기초공학부 하계기숙프로그램'을 8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3일부터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명재관 등에서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기초공학부에 입학한 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CEO특강, 캡스톤디자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홍 숙명여대 기초공학부장은 "앞으로 공학도를 꿈꾸는 여고생들을 대상으로도 기숙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