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경영 확산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감 프로그램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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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천NCC(최금암, 이규정 공동대표)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5일 여천NCC는 여수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윤리강령 반포, 실천지침 및 서약서 작성 등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전체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윤리경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 강연은 딱딱하고 경직된 윤리교육을 지양하기 위해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를 모시고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여천NCC는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준법지원팀 내부에 별도 조직을 구성해 윤리 및 준법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관련 각종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Q&A 사례집 배포, 변호사를 통한 사내 교육 등 윤리 및 준법경영을 확산시키는데 자체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천NCC는 윤리 및 준법경영을 사내 곳곳에 확산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