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수요 증가… G9 신선식품 판매량 최근 한 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늘어
  • ▲ G9 신선지구 오픈 사진. ⓒ이베이코리아
    ▲ G9 신선지구 오픈 사진. ⓒ이베이코리아


    G9가 품질 높은 신선식품만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신선지구’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선지구’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인증, 축산물 품질평가원 인증 등 국가 기관에서 상급 인증을 받은 상품 및 유기농, 친환경인증, 이력제 등록상품 등을 취급한다.

    수입상품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의 수입 필증과 유기농 및 친환경인증을 득한 상품을 판매한다.

    신선지구 론칭 1탄 ‘정육’편은 1등급 이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내 유일 효모숙성 한돈이다. 전 제품 HACCP 인증 냉장육으로 산소 포장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이후 신선지구 수산편, 양곡편, 과일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9는 신선도 확보를 위해 배송지연 보상제도 실시한다. 전 상품 당일 배송(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원칙이며, 배송 약속일 이후 2일부터 지연 일수에 따라 캐시백(최대 1만 캐시)을 적립해준다.

    상품이 불만족스러울 시 구매 제품의 잔여물 비중이 50% 이상일 경우 배송완료일부터 7일 이내에 반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 시 선착순 3000명에 한해 G9캐시 2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1개 상품당 1회 지급)도 진행한다. G9 검색창에 ‘신선지구’를 검색하면 관련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의 편리성과 저렴한 상품가격 등 이유로 신선식품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G9에 의하면 최근 한 달(6월 3일~7월 2일)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배가량(369%) 늘었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 팀장은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하면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