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기술혁신-제품책임-기후변화-안전보건환경-협력사' 등 7개 분야 이슈 다뤄
  • ▲ LG화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LG화학
    ▲ LG화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LG화학


    LG화학이 11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2일 LG화학이 11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이다.

    LG화학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주주, 고객, 지역주민, 임직원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영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다.

    올해 LG화학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7가지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와 이에 대한 실천내용을 담았다. 

    LG화학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7대 기속가능경영 핵심이슈는 ▲R&D 및 기술혁신 ▲제품책임 강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문화 조성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인적자원 개발 ▲전략적 사회공헌 등이다.

    보고서 작성 방식에 있어서도 국제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제 가이드라인 중 최신버전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를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기준에 충족하고 있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LG화학이 앞으로도 100년을 넘어 영속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지속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영문으로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정부·국제기구·학계 등에 배포될 에정이며 LG화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