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가구 모집에 16만3787건 접수… 최고경쟁률 '818대 1'
  • ▲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예비청약자들 모습. ⓒ 삼호
    ▲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예비청약자들 모습. ⓒ 삼호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가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청약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718가구 1순위 청약에 총 16만3787건이 접수돼 평균 228대 1을 기록, 전 타입 조기 마감됐다.

    각 블록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2블록이 45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3블록 202대 1 △1블록 201대 1 △4블록 19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전용 84㎡ A타입으로 18가구 모집에 1만4715건이 접수돼 818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분양소장은 "당 사업지는 청약조정 대상지역으로 1순위 제한과 재당첨제한 규제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16만건이 넘는 1순위 당해 접수가 들어왔다"며 "큰 호응과 성원을 보여준 수요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14개동·총 1038가구 규모로, 이중 718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동 필로티설계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향후 일정은 28일 4단지를 시작으로 31일 3단지·내달 1일 2단지·2일 1단지 순으로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