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유일 종합건축기술서적대우건설 집필… 대한건축학회 발행·감수
  • ▲ ⓒ 뉴데일리DB
    ▲ ⓒ 뉴데일리DB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 종합건축기술서적인 '건축기술지침' 2차 개정판을 발행했다.

    대우건설이 집필하고, 대한건축학회가 발행·감수한 건축기술지침은 시공기술표준을 초급기술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술서적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6년 건축기술지침 초반 발행 후 2010년 1차 개정판을 발행했다. 이어 올 7월 신기술·신공법·새 관리시스템 등을 보강하고 기술적 난해성을 시각화해 전체 45% 개정했다.

    건축(I)·(II)·기계·전기 총 4권으로 구성된 건축기술지침은 그동안 건축기술인 필독서로 자리잡아 건축시공기술사 수험서로 활용됐다. 또한 건설사 하자소송 발생 시 판결근거로도 인용됐다.

    대우건설 건축기술팀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기술지침은 건축기획·설계·시공·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기준이 돼 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건축기술지침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건축기술 개발의 도약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