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프리미엄 안주 강화, GS25,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1박 2일 휴가권 선물 등
  • ▲ CU 바베큐폭립.ⓒCU
    ▲ CU 바베큐폭립.ⓒCU


    ◇ CU, 프리미엄 안주 강화

    여름을 맞아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편의점 안주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7월 안주류 상품의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8% 신장한 데 이어 올해에도 28.7%가 올랐다.

    열대야가 이어진 이달 심야시간대(22시~02시) 안주류의 매출은 전월 대비 22.1% 신장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냉장안주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CU의 전체 안주류 매출 중 냉장안주의 비중은 2015년 55.5%에서 2016년 56.9%로 소폭 신장하더니, 올해에는 61.9%로 훌쩍 뛰었다.

    이에 맞춰 편의점 업체들도 혼술족, 홈술족을 위한 1인용 계란말이, 고등어구이, 해물볶음 등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CU가 지난 6월 출시한 ‘숯불연어구이’는 편의점에서 안주로 시도된 적 없는 낯선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저도수의 달콤한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평과 함께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이 40% 뛰었다.

    이처럼 안주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CU는 4일 ‘CU 바베큐 폭립(5900원)’을 잇따라 출시하며 냉장안주 강화에 나섰다.

  • ▲ 9월에 떠나는 가족여행! 3인 3색 힐링 토크 콘서트. ⓒGS25
    ▲ 9월에 떠나는 가족여행! 3인 3색 힐링 토크 콘서트. ⓒGS25


    ◇ GS25,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1박 2일 휴가권 선물

    GS25가 31일까지 스타강사 3명의 토크콘서트와 1박 2일 휴가권을 선물하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토크콘서트&1박 2일 휴가권 응모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예정된 리조트 1박 2일 숙박권 + BBQ파티 + 조식이용권과 함께 토크콘서트 입장권을 75가족(각 리조트 25가족, 1가족 4인 기준 300명)에게 선물하는 색다른 경품 행사다.

    GS25는 각기 다른 세 지역(경기도 광주, 충북 제천, 전남 여수)의 리조트(곤지암, 리솜포레스트, 라테라스)에서 3명의 스타강사들이 진행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각 리조트에서 가족들이 토크콘서트 관람 후 숙박과 BBQ파티, 조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GS25에서 유어스맥주와밤새우지, 유어스스폰지밥콘 등 행사 안주상품 7종 중 원하는 상품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한 고객 나만의 냉장고에 상품 1개당 응모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룰렛 추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 추첨 즉시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스템프 3개를 모으면 룰렛 추첨 참여가 가능하다. 단 힐링 휴가권은 중복 당첨되고 1번만 사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룰렛을 통해 75가족에게 제공되는 힐링 휴가권 외에도 90%의 당첨률로 안주 1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 ▲ 커리콘치킨 이미지. ⓒ미니스톱
    ▲ 커리콘치킨 이미지. ⓒ미니스톱


    ◇ 미니스톱, 치킨과 커리로 혼술족 잡는다 ‘커리콘 치킨’ 출시

    미니스톱이 대표 안주 치킨에 커리를 더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리콘 치킨’을 출시했다. ‘커리콘 치킨’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를 즐기려는 혼술족을 위해 기획된 안주상품이다.

    새롭게 출시하는‘커리콘 치킨’은 국내산 안심살을 사용한 치킨 가라아게에 향긋한 커리소스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콘, 양파, 당근채를 넣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치킨 가라아게 조각을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다. 가격은 3000원이다.

    ‘커리콘 치킨’은 미니스톱의 안주 시리즈인 ‘미니포차’의 새로운 메뉴다. 미니스톱은 혼술, 홈술을 즐기는 고객에게 소포장 맞춤 안주를 제공하고자 ‘미니포차’시리즈를 지속해서 출시해 왔다. 기존의 미니포차 메뉴로는 지난해 7월 출시되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정통탕수육’을 비롯해 ‘타코야끼’와 ‘깐풍왕교자’등이 있다.

    강수운 미니스톱 빵·조리식품팀 팀장은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좋지만 간편한 간식으로도 커리콘치킨을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미니포차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