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카이 전망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롯데월드, 워터파크 등 프로그램 다양
  • ▲ 세븐일레븐은 7일 오전 수도권 경영주 자녀 100여명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7일 오전 수도권 경영주 자녀 100여명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자녀 200여명을 초청해 8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행복충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방학기간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경영주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4년째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경영주 자녀들을 초청해 행복충전 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충전 여름캠프는' 기존보다 편리하고 많은 경영주 자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편의를 고려해 확대 개최했다. 기존 1개 지역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전국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참여인원 또한 기존 100여명에서 두 배 많은 200여명으로 크게 늘려 초대했다.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제주지역 등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등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영남권과 제주에 위치한 경영주 자녀 70여명은 지난 4일 김해롯데워터파크와 제주워터월드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수도권에서는 7일 경영주 자녀 100여명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전망대도 둘러본다. 그리고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8일에는 호남권은 나주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캠프 진행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전국 경영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전국에 위치한 자녀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역별 차량을 배정하고 본사 직원들이 직접 안전 도우미로 나섰다.

    캠프에 참여한 자녀들의 안부를 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와 SNS 채널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행사 현황을 올리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경영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시작했던 경영주 자녀 행복충전 캠프가 올해 벌써 4년 차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 진실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