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 옵션금리 적용시 최저 연 2.99%까지 가능
  • ▲ BNK부산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로 진행되는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로 진행되는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부산은행 썸뱅크를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NK부산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로 진행되는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썸뱅크 아파트 담보대출은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BNK금융의 모바일은행 썸뱅크를 통해 24시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 전자약정, 전자등기 등 대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편리함을 더했다.

    게다가 썸뱅크의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출 전담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0년 이상 30년 이내, 원금 균등 또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중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0.2%이며, 거래실적 옵션금리 적용시 최저 연 2.99%까지 적용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향후 금리 상승시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취급일로부터 최장 5년까지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옵션도 탑재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은 "최근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에서도 아직 주택담보대출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며 "생활금융 플랫폼 '썸라이프', 간편 결제서비스 '썸패스' 등 다양한 핀테크 금융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