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투명하고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 만들겠다"

제너시스BBQ그룹이 1일 창사 22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비비큐 패밀리(가맹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사 22주년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1995년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 어느덧 창사 22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7월 패밀리와 BBQ의 동행 방안을 추진할 것을 발표한 만큼 앞으로 투명하고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을 더욱 내실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전 임직원들과 패밀리들이 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난 22년 간의 성과를 회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 최우수 패밀리 수상식, 우수 임직원 표창, 승진 인사 발표, 기념식수 등이 이어졌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이 날 '패밀리 장학금 수여식'에서 구의점, 인천효성점, 김해어방점 등 55개점 패밀리 64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BBQ는 본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 패밀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 2007년 33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억2000여 만원을 돌파하며 기업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시상 및 우수임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으며 22주년을 축하하는 소나무 두 그루의 기념식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가 다함께 기념오찬을 즐기며 창사 22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