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최초로 면 기저귀, 손수건, 속싸개 등 영국 BAF의 공인인증 획득
-
-
-
-
▲ 아가방앤컴퍼니_Allergy UK 인증마크. ⓒ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이 업계 최초로 국가공인기관 영국 BAF(The British Allergy foundation)가 알러지 유발 화학물질이 낮은 제품에 부여하는 알러지UK(Allergy UK)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알러지UK 인증을 받은 아가방 제품은 면 기저귀와 손수건, 담요, 속싸개, 타올 제품 등으로, 9월부터 출고되는 해당 제품에 부착될 예정이다.
BAF는 아가방 제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현저히 적게 포함돼 있다고 최종 판단하고 인증 마크를 부여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은 이를 확인하고 구매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BAF는 1991년 영국 왕실에서 창설된 세계적 권위의 알러지 관련 시험인증 전문 기관으로 알러지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현저히 낮은 제품에 알러지UK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안과, 면역학 및 소화기 내과의 등 전문가들이 운영하고 있다.
영국 BAF 인증은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진공청소기, LG전자의 공기청정기, 알레르망의 침구류 등 만이 획득했을 정도로, 유해성 평가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의 제품만 알러지UK를 부여받았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최근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항상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