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이동식 급식 차량 빨간 밥차 지원…봉사단도 꾸려
  • ▲ 빨간 밥차 봉사단 ⓒ비씨카드
    ▲ 빨간 밥차 봉사단 ⓒ비씨카드


    BC(비씨)카드가 결식 문제 해결과 국가 재난·재해 발생시 지원을 위해 이동식 급식차량인 '빨간 밥차'를 활용해 국내외에서 무료 급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각종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비씨카드가 지원하는 '빨간 밥차'를 통해 야외 급식도 제공됐으며, 빨간 밥차 봉사단이 참여해 배식 활동을 지원했다.

    빨간 밥차는 1시간 내에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5톤 규모의 특수 차량이다. 비씨카드가 이동식 급식 지원 활동을 위해 만들어 전국 주요도시(서울, 인천, 경기광주,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는 물론 필리핀에도 파견하거나 기증했다.

    빨간 밥차 봉사단은 90여명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비씨카드가 지원하는 빨간 밥차의 배식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씨카드가 6개월마다 새 기수를 선발해 무의탁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결식 계층을 위한 각 지역의 빨간밥차 무료배식 현장에서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급식 차량과 봉사단 지원 사업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이어지고 있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어버이날 효도행사에서부터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서울뮤직위크 세종페스티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빨간밥차를 파견했다. 
     
    임표 비씨카드 재무실장은 "빨간밥차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 참여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활동"이라며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빨간 밥차 봉사단외에도 별도로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도 만들어 빨간 밥차의 배식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BC카드 협찬으로 작성된 광고성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