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시내버스·택시도 10% 할인…코레일앱 간편 결제도 가능
  • ▲ 신한카드 올패스 플레이트 이미지.ⓒ신한카드
    ▲ 신한카드 올패스 플레이트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고속ㆍ시외버스 요금 결제시 최고 30% 할인받는 'All Pass(올패스)' 카드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오는 10월9일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한카드 올패스를 발급 받은 고객이 고속ㆍ시외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하면 첫 결제에 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지난 7월 출시된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고속ㆍ시외버스 티켓을 결제하면 30%를,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결제하면 10%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지하철ㆍ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도 10% 할인된다.

    다만 이 카드의 교통비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50만원 미만이면 5000원, 50만~1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이외에 올패스 카드는 편의점에서는 10%, 커피 전문점에서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CGV 영화티켓 4000원 할인 서비스도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는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FAN(판)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일하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한카드 고객은 앱에서 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