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협력사 시스템알앤디 2차전지용 패키지 라인 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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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7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2차 협력회사 시스템알앤디를 방문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구 부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들은 2차전지용 패키지 라인 등 생산현장을 살펴봤다.도현만 시스템알앤디 대표는 "LG의 도움으로 설계,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안전 등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구 부회장은 "LG의 기술과 인프라로 협력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구 부회장은 또 협력회사의 인력 확보 및 해외업체와의 경쟁상황 등도 세심히 챙겼다.